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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주년, 그리고 희생자 故 박예슬양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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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2시간만 있으면 세월호 1주년입니다.
세월호라는 사건은 우리에게 크나큰 슬픔을 안기고간 재난 사고 였는데요..
희생자만 300명이 넘은 대참사였습니다.
그 중에 희생자 故 박예슬양에 대한 이야기가
KBS1 파노라마 플러스라는 프로그램에 소개가 되었는데요..
그 이야기를 전해드릴려고 합니다.
+ 희생자 : (犧牲者) [히생자] 발음듣기
[명사] 1. 희생을 당한 사람.
2. 사고나 자연 재해 따위로 애석하게 목숨을 잃은 사람.
故 박예슬양이 세월호내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이렇게 착한 천사들이 세월호내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故 박예슬의 마지막 내용
"살 건데 무슨 소리야. 살아서 보자"
그리고 세월호 탑승자 故 박예슬 양은
영정으로 가족에게 돌아오게 됩니다.
故 박예슬양은 그림에 소질이 있던 학생이었습니다.
그리고 故 박예슬양의 가족들...
故 박예슬 아버지의 말씀입니다.
세월호 내에서 故 박예슬양을 포함한 300여명의 희생자들은
무서운 날을 보내고 있었을 겁니다.
故 박예슬의 어머니가 시신을 찾은 그 떄의 모습을 기억합니다.
故 박예슬의 그 잠자는 듯한 얼굴...
영원히 마음속에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부모로서...
故 박예슬의 생전 휴대전화 영상..
故 박예슬 양과 친구들의
마지막 단체 사진...
2014년 4월 15일..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부모님을 존경하고, 사랑했던 딸.
두 살 터울 동생과는 둘도 없는 단짝이었던 언니.
소박한 삶과 꿈을 가진 아이로 자랐던 아이.
"박예슬"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던 예슬이에겐
소중하게 키워온 꿈이 있었다.
예슬이는 단원고 2학년 3반 학생이다.
그리고 2014년, 4월16일...
예슬이는 세월호에 있었다.
KBS파노라마 플러스_못 다핀 18살의 꿈 방송 영상.
세월호,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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